사업 내용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Silicon Intellectual Property) 전문업체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자산은 반도체 칩에 삽입되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블록으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IP' 또는 'IP'라고 부릅니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코덱 IP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반도체 칩 제조사에 IP를 라이선스하고, 로열티와 용역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비디오 코덱 IP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TV 등의 디바이스에서 비디오를 인코딩하거나 디코딩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IP입니다. 2022년 기말 기준 당사의 매출은 라이선스 41.7%(10,054백만원), 로열티 54.3%(13,072백만원), 용역 4.0%(966백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코덱 IP는 초고화질 비디오 처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액션 캠, 보안카메라, 자동차, 데이터센터 등 여러 산업에서 고화질 영상처리가 필요하게 되면서, 당사의 잠재 고객군은 반도체 칩 회사뿐만 아니라 자체 칩을 기획하는 IT플랫폼, 서비스 기업들과 ASIC 업체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칩스앤미디어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코덱 IP를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GPU, NPU 칩과 엣지 디바이스용 NPU 칩 등 AI칩에 공급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IP 중 하나인 슈퍼 레졸루션(SR) IP를 개발하여 2020년부터 라이선스 하고 있습니다.
현재 칩스앤미디어는 슈퍼 레졸루션(SR), 노이즈 리덕션(NR), 객체 검출(OD) 기능을 구동할 수 있는 자체 NPU IP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해당 NPU IP는 FHD급 이상의 고화질 영상처리에 특화된 NPU로서, 일반적인 NPU에 비해 작은 사이즈로 구현하여 고객의 AI칩 연산 능력과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당 NPU IP는 2024년부터 매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는 향후 자율주행차, 전기차, 클라우드 서비스, 메타버스(Meta-verse) 등의 신기술 분야에서 칩스앤미디어의 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반도체 설계자산(IP)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주가(주봉)
오늘의 칩스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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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현황
IP라는 개념이 시장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1996년 무렵입니다. IP를 사용한다는 의미는 칩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 타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나 자신이 기존에 개발해 놓았던 기술을 재사용(Re-Use)한다는 개념입니다. IP 산업은 이와 같이 재사용 개념이 도입되면서 시장에 나타났으며,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칩에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상업적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하면서 IP 산업이 태동 되었습니다. 이후 IP 산업이 성장하면서 특정 기술 분야 또는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칩 개발 없이 IP만을 개발하여 라이선스 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재료 현황
매출 현황
증자(감자) 현황
주주 현황
임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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