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개요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종양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 있으며, 특히 램시마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로,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짐펜트라(CT-P13 SC)의 미국 FDA 신약 승인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개발을 통해 항체의약품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및 성장 전략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외에도 케미컬의약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도네페질 패치제(도네리온패취) 및 코로나19 치료제(CT-G29) 등의 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기존 항체의약품 기술력에 기반해 빠르게 케미컬의약품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여 개발, 생산, 판매까지 일원화된 기업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Global Big Pharma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도입해 유통 효율을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 현황
셀트리온의 항체의약품 생산공장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250,000L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2, 3공장으로 구성된 생산시설은 미국 FDA와 유럽 EMA의 인증을 받았으며, 액상 바이알 생산을 위한 신규 DP 공장 증설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제품 공급 안정성과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항체의약품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을 지속하면서도, 차세대 항체의약품 및 케미컬의약품 신약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개발과 신약 개발에의 적용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및 매출 정보
주요 제품:
- 램시마: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수출액: 5,600억 원 (전체 수출 매출의 49.6%) - 트룩시마: 비호지킨 림프종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수출액: 3,000억 원 (전체 수출 매출의 26.6%) - 허쥬마: 유방암 및 위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
수출액: 1,500억 원 (전체 수출 매출의 13.3%) - 짐펜트라: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으로, 미국 FDA 신약 승인.
수출액: 800억 원 (전체 수출 매출의 7.1%) - 렉키로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수출액: 394억 원 (전체 수출 매출의 3.4%)
내수 및 수출 매출 (2024년 2분기 기준):
- 내수 매출: 4,823억 원
- 수출 매출: 11,294억 원
- 전체 매출: 16,117억 원
내수와 수출 매출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더불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한 직접판매 체제 도입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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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 전환사채: 셀트리온은 자금 조달 및 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유상증자: 2024년 상반기 동안 셀트리온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시설 확장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원 구성 및 경력/학력
-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창업자로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국내외 다양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 김형기 부회장: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생명공학 관련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셀트리온의 R&D 부문을 총괄하며 주요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장윤석 대표이사: KA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년간의 경영 경험을 쌓았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영을 전반적으로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무 성과
2024년 2분기 기준 셀트리온의 연결 매출액은 16,117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879억 원으로 5.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요 바이오의약품의 판매 확대와 합병 이후 유통 효율성 증가에 기인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결론 및 전망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기반으로, 케미컬의약품 및 신약 개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일원화된 구조를 완성하여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Global Big Pharma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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