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035720 코스피 - 카카오 헬스 케어 / Healthcare / KAKAO

◆ 전 세계적으로 의료, 건강서비스 분야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테크 기업들이 헬스케어 관련 기업 투자 및 IT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중

 

◆ 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주요국에 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법 제정 및 지원 정책이 마련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테크 기업의 헬스케어 진출 현황 구 분 헬스케어 상품·서비스 시장 기반 Apple · 아이폰 등을 활용한 개인별 건강 데이터 통합 플랫폼 개발 · 웨어러블 기기(Apple Watch)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 · 운동 앱 서비스(Apple Fitness+) 제공 16억 5천만개의 디바이스 Alphabet · 자회사 Google의 웨어러블 기기(Fitbit) · Android OS, Wear OS를 활용한 건강 기록 ·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Verily) 및 신약 개발 연구(DeepMind) · 스마트워치인 Pixel Watch 출시 예정 55억회의 일간 검색량 Microsoft ·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 회사 Nuance Communications 인수 ·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 서비스(Microsoft cloud for Healthcare) - 진료예약, 비대면 진료, 의료기기 모니터링 15억명의 윈도우 사용자 Amazon · 온라인 약국 Pillpack 인수(‘18.6월), Amazon Pharmacy 출범 · 의료용품 배송서비스(헬스케어 스타트업 Xealth와 협력) · 웨어러블 기기(Halo) 출시 · ’Alexa’를 활용한 원격의료 기업 Teladoc Health와 협업 · 1차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One Medical 인수 발표(‘22.7월) 2억명 이상의 프라임멤버쉽 Meta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 18억 5천명의 일간 이용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의 의료 서비스의 한계를 정보통신 기술로 극복하고, 개인의 건강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예방 및 치료를 지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 접근성과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 비용을 절감하고, 만성질환과 공공보건 문제에 대응하며, 새로운 사업 모델과 혁신을 창출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IA에 따르면 2020년 1525억달러 (약 180조) 규모인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연평균 18.8%씩 성장해 2027년 5088억달러 (약 610조)로 성장할 전망이다³. 이에 구글·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카카오, 네이버 등 포털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는 2020년 9월 카카오 헬스 케어(이하 카카오헬스케어)라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법인을 설립하였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헬스케어를 활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동반자, 친구, 비서’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파트너의 본질적인 미충족 수요에 맞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 (To make people healthy with technology)”라는 미션을 달성하여 긍정적인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대중공업, 서울아산병원과 '아산 카카오메디컬 데이터' 설립 · 연세의료원, KT와 협업으로 의료 IT전문기업 '파이디지털헬스케어' 설립 · 헬스케어 사내독립법인 ‘카카오헬스케어’ 설립 · AI 신약 개발사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