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코인 캐시 지급 / 건기 재테크 / 더챌린지 / 캐시워크

걷는 만큼 포인트를 쌓아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앱도 생겨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부문을 강화하는 은행에서도 금리를 올려주는 비대면 상품을 내놓는 등 모바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주목한 저자는 걷기와 포인트, 암호화폐, 은행 상품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걷기와 연관된 모바일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걷기와 포인트를 연동한 앱 ‘캐시워크’에 대해 알아보자. 캐시워크는 지난해 초 출시된 만보기 방식의 앱으로, 걸음 수에 비례해 포인트를 보상한다. 적립된 포인트로 스타벅스 커피, 치킨, 피자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랭키닷컴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 이용자가 지난달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이 캐시워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캐시워크의 이용자 수는 239만명으로 전월 대비 11만명 늘었다.

캐시워크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첫째, 걷기라는 간단하고 접근성 높은 운동을 보상의 동기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걷기는 나이나 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의 장점은 심혈관 건강과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캐시워크는 이런 걷기의 장점을 인식하고, 걷기를 하면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운동 동기를 높였다.

둘째,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의 다양성과 매력도가 높았다는 점이다. 캐시워크에서 적립된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은 스타벅스 커피, 치킨, 피자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제품이다. 이런 상품들은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감을 줄 수 있으며,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와 보상의 쾌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셋째, SNS와의 연동성이 뛰어났다는 점이다. 캐시워크는 SNS에 자신의 걸음 수와 포인트를 공유하거나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운동 성과를 자랑하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캐시워크에 대한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캐시워크 외에도 걷기와 연관된 모바일 서비스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보다는 사회환원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서비스도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은 지난 23일 ‘희귀 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 협조했다. 이를 통해 걷는 만큼 쌓인 모금액은 희귀 질환자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포인트 대신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앱도 등장하고 있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스타트업 직토는 지난해 말 꾸준히 걷는 이용자에게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더챌린지’ 앱을 출시했다.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1만보 넘게 걸으면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직토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슈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인슈어리움의 공개(ICO)를 추진 중이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보상형 헬스케어 앱이 새로 나오기도 했다. 블록체인 기업 ‘CLC파운데이션’은 하루 4,000걸음만 걸어도 암호화폐 ‘칼로리코인’를 지급하는 앱 ‘코인스탭’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이용자가 칼로리코인으로 건강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챌린지 (인슈리움)

더챌린지는 걷기만 해도 쌓이는 재테크 앱으로 미션을 달성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이 앱은 iPhone 및 iPad의 App Store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챌린지는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가 운영합니다. 직토는 2014년 5월 헬스케어 웨어러블 상품, '직토워크’를 출시한 스타트업으로 2017년에는 Forbes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한국 스타트업 1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더 챌린지 - 걷기만 해도 쌓인다. (zikto.com)

더 챌린지 - 걷기만 해도 쌓인다.

 

 

출처 : 더챌린지

 

 

출처 :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인슈리움 시세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탈중앙화: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중앙 기관이나 단체에 의존하지 않고, 전 세계의 노드들이 참여하는 분산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며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 스마트 컨트랙트: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자동화된 계약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사전에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중개 과정을 줄여줍니다.

- 인터오퍼러빌리티: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다른 블록체인과의 상호 운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즉, 더챌린지 인슈리움에서 발행된 토큰이나 자산을 다른 블록체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간의 연결성과 유동성을 높여줍니다.

- 확장성: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과 플라즈마라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샤딩은 블록체인을 여러 개의 작은 체인으로 나누어 병렬 처리하는 방식이고, 플라즈마는 부수적인 거래를 오프체인에서 처리하고 결과만 온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더챌린지 인슈리움의 처리량과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더챌린지 인슈리움은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보험, 의료, 게임, 에너지, 공유 경제 등에서 더챌린지 인슈리움의 토큰이나 자산을 사용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거나, 다른 블록체인과의 협업을 할 수 있습니다.